



☞ ‘공개된 것은 5%밖에 되지 않는다’라는 이른바 ‘5퍼센트 드립’ 때문에 TIG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더니만… 헐, 5%만 공개한 게임의 클라이언트가 무려 10GB?(인스톨하면 15GB) 그럼 차후 정식 완성본 클라이언트는 200GB라는 거야 뭐야?
☞ 논타겟팅 전투 자체는 확실히 다른 MMORPG에 비하면 재미있다. 1레벨 몬스터라고 해도 단순하게 클릭질만 하면 입는 피해가 크기 때문에, 몹이 공격할 것 같으면 재빨리 방패를 들거나, 긴급 회피를 하거나, 공격 범위 밖에서 다른 수단으로 공격해야만 한다는 식으로, 몬스터 하나하나를 ‘공략하는’ 재미가 제법 좋다.
☞ ……하지만 문제는 논타겟팅 게임이 갖춰야 할 아주아주 기본적인 미덕. 즉 ‘적당한 프레임과 반응속도’를 완벽하게 생까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제 겨우 사실상의 ‘1차 CBT’ 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최적화된 게임을 바라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분명 현재 기준으로는 게임하는 내내 갑갑해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
☞ 아니, 이래뵈도 <크라이시스> DX10 ‘베리하이’ 옵에서 평균 30프레임은 뽑아주는 PC거든요? 그런데 일반 필드에서 주변에 유저 3~4명만 보여도 ‘최저옵’ 에서 15 프레임 미만(것도 널뛰기로) 뽑으면 뭘 어쩔라미? 게다가 캐릭터 반응속도도 갑갑해서, 방패버튼을 눌러봐야 이미 몬스터의 공격에 얻어맞아 나가 떨어지는 것은 부지기수이고….
☞ 만약 이대로 게임 나오면 <아바>를 능가하는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역사상 최악의 하드웨어 파동을 일으킬 것 같은 느낌이… 에효, 그냥 개발사의 최적화 능력을 믿습니다.
☞ 참고로 전투를 제외한 기본적인 게임의 뼈대는 최근의 일반적인 MMORPG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단순하게 진행만 보자면 “퀘스트→사냥→퀘스트→사냥→다음마을→퀘스트…”의 구조를 그대로 따르고 있고, 무언가 진행상에 눈에 띄는 시스템이나 “오오, 이런 천지개벽할 획기적인 요소를 보았나” 같은 것들도 안 보인다. (최소한 초반에는)
(플스) 주말 동안 제한시간 20시간 꽉꽉 채워서 플레이하고 체험기 쓰고픈데… 모 회사 덕분에 토-일 1박2일 대구출장이 확정되어서 짤 없을 듯. 어흐흑 ㅠㅠ. 진심 이 은혜는 잊지 않겠다. ㅠㅠ
~응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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